[chelsea]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 리버풀 vs 첼시 !

토마스 칼라스가 중앙 수비수 자리에서 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그와 함께하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첼시에서 본인의 250번째 선발 경기에 출전한다.

애슐리 콜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를 맡고 마크 슈워처가 골문을 지킨다.

다음 주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장하게 된 프랭크 램파드와 존 미켈 오비가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미드필드에서 시작하고, 부상 중인 존 테리 대신 프랭크 램파드가 주앙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다.

마티치와 함께 유럽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모하메드 살라 역시 오늘 선발명단에 올랐다. 그는 안드레 쉬를레와 함께 뎀바 바의 양옆을 책임진다.

리버풀의 선발명단은 변하지 않았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다니엘 스터리지가 빅터 모세스 대신 벤치로 복귀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3 마크 슈워처; 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2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33 토마스 칼라스, 3 애슐리 콜; 8 프랭크 램파드 (c ), 12 존 미켈 오비, 21 네마냐 마티치; 15 모하메드 살라, 19 뎀바 바, 14 안드레 쉬를레.

교체명단: 40 일라리우, 27 나단 아케, 24 게리 케이힐, 16 마르코 반 힌켈, 47 루이스 베이커, 22 윌리안, 9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은 다음의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미놀렛; 존슨, 스크르텔, 사코, 플라너건; 루카스, 제라드 (c ), 앨런; 스털링, 수아레즈, 쿠티뉴.

교체명단: 존스, 아스파스, 투레, 아게르, 시소코, 알베르토, 스터리지

주심: 마틴 앳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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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첼시가 재미 없는 승리를 위한 축구를 했다. 치고받는 난타전을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리버풀의 화려한 공격진이, 이번시즌 엄청난 골 득실로 1위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그 공격진이 한골도 넣지 못했다.  슈워처가 생각외로 안정적으로 잘한 까닭도 있을거고 첼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한거일수도 있다. 하지만 어제 칼라스도 데뷔무대였고, 이바노비치도 작은키로 센터백을 봤다. 오랫만에 램파드가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뛴 경기 였는데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겼다 ~ 결론은 이겼다. 2 : 0 으로 이겼다 ~ 살라가 생각외로 잘 못했지만, 제라드의 한번의 실수를 바로 골로 연결시킨 뎀바 바나,  자기의 친정 팀이라는 이유로 마지막에 윌리안에게 골을 양보한 토레스 !!!!!! 멋있다 ㅎㅎ

개인적으로 토레스가 골 넣어서 리버풀 팬들이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보고싶었는데ㅜ 

어쨋든 남은 경기 첼시는 무조건 다 잡아야 우승이다 ! 

리버풀도 물론 ㅋㅋ 화이팅이다 두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