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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1. Chelsea

[Chelsea] 챔스 4강 1차전 첼시 : 아트렐티코 마드리드 경기 후 토레스, 아스필리쿠에타 포스트매치 인터뷰

페르난도 토레스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조국의 비센테 칼데론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돌아보며 각자의 생각을 전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90분 풀경기를 소화한 페르난도 토레스는 두 팀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에게 어려운 경기였고,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엔 그들과 우리에게 좋은 결과였다’고 말한 토레스.

‘홈에서 아틀레티코를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한 골을 넣으면 우리가 두 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

같은 스페인 출신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라이트백 포지션을 소화했고, 다음 주 수요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우리의 서포터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 그들에겐 훌륭한 공격형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열심히 뛰었고 런던에서도 그래야 할 것이다’고 말한 아스필리쿠에타.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 때도 그랬듯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그런 날에는 마법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모두 갖고 있고, 팬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고, 승리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블루스는 부상 중인 페트르 체흐와 존 테리 그리고 경고누적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프랭크 램파드와 존 미켈 오비가 제외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잘해내야 한다. 어려움이 있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한 아스필리쿠에타.

‘매번 같은 선수들로 경기를 치를 수 없고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필요하다.’


Read more at http://korea.chelseafc.com/news/latest/2022#fR00h5ZdGmTRsXdm.99



첼시 공식 한국어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첼시 소속 토레스랑 아스필리쿠에타가 챔스 4강 1차전 경기 끝나고 한 인터뷰 내용이다. .. 

개인적으로 토레스의 팬으로써 이번 시즌 정말 골을 못넣었지만, 매 경기 움직임은 괜찮았던것 같은데 ... 아쉽다 ㅜ그래도 이러한 치욕을 씻을 수 있는것이, 남은 챔스 4강 2차전과 결승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그래도 명색이 토레스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진 않을거 같다 !!!

힘내라 토레스 !!!

그리고 아스필리쿠에타. 잘 하는데 저번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자빠지고 알티도어에게 무리한 태클을 해서 페널을 줬다는 점은 ... 하 너무 아쉽다. 물론 오심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이 선수의 실수이기에 ㅜㅜㅜ 

좀 만 더 수고해 줬으면 한다... 다들 !! 첼시 화이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