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DNS 란 ? (Domain name System )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52473&leafId=557

자유분방한 인터넷 세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 하나를 꼽아 보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 바로 인터넷 주소다. 다른 말로는 도메인 이름이라고 부른다. 주소창에 ‘www.naver.com’을 입력했는데 ‘다음’이 나와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인터넷 주소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인터넷 세상의 등대, 도메인 이름

‘www.naver.com’은 주소로 치면 건물 이름에 해당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이라고 하면 어디를 말하는지 모르지만, 이곳의 이름은 ‘청와대’다. ‘www.naver.com’, 즉 도메인 이름은 건물 이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인터넷 도메인 이름이 주소 체계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인터넷 주소에서는 건물 이름이 겹치는 일이 없다. 주소 체계에서 청와대는 한 곳이지만, ‘제일빌딩’처럼 이름이 겹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www.naver.com’을 네이버 주식회사가 아닌 다른 곳은 쓰지 못한다. 규칙은 명쾌하다. ‘한 건물, 한 주소’랄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52473&leafId=557 에서 발췌한 부분) 

각 사이트로 이동하기 위해 naver, google등의 ip주소를 외우는게 아니라 

naver, google 등 각 이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 획기적인 시스템이 DNS 이다. 

결국 사이트에 이름을 붙인거다. 

"건너건너집 셋째 아들" 이 아니라 "개똥이"  라고 부를 수 있게 이름을 붙인거다. 

덕분에 인터넷세상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