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gaga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지금 한화- 유로 환율이 1387.73 까지 떨어졌네요 ! (2014-05-29 09:26분 기준 )
한때 2천원까지 올라가고, 기본 1400원, 1500원 이상씩 하던 유로가 이렇게까지 떨어진 이유가 뭘까 궁금하지 않나요 ??
요새 아시아가 강세라고는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 크게 떨어질 이유는 없잖아요 ??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찾아 봤습니다.
우선 EU, 유럽연합에 속해 있는 국가들의 국민들의 반대가 거세더라구요.
아래 기사들을 보시면 더욱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최근 유럽 각 국가 선거에서, EU탈퇴를 하자는 움직임이 크다더라구요.
영국은 EU 탈퇴에 관한 선거를 하자고 하고 있구요 !
(근데 영국은 어차피 유로화도 안쓰고 유레일도 혜택 안되는데, 탈퇴해도 상관은 없을거같은데요?
EU가 같은 유럽 대륙에 속한다고 의무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게 아니라면요 )
영국과 프랑스의 집권여당은 최근 유럽의회 선거에서 EU의 권한 축소·폐지를 주장한 국민전선(FN), 영국독립당(UKIP) 등 군소 극우 정당에 패배해 충격을 줬다. 독일에서도 유로화 사용을 반대해온 극우파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7%의 지지를 얻으며 유럽의회에 진출했다.
[아시아투데이/5월 27일] 유럽의회 선거 참패에 영·프·독 정상 "EU개혁"
특히 유럽연합(EU)에 반대하는 극우 정당들이 대거 득세하면서 EU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를 앞당겨 실시하자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적 지각 변동은 물론 사회 갈등마저 커질 움직임이다. 영국에서는 극우 정당 영국독립당이 100여 년간 유지돼온 보수ㆍ노동당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자 다른 정치권이 영국독립당 견제에 나섰다. 보수당 원로인 데이비드 데이비스 상원의원은 27일 보수당의 EU 정책을 비판하며 "2016년 안에 EU 탈퇴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2017년으로 예정된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당기자는 것이다.
[매일경제/5월 27일] "통합유럽 싫다" 영국 조기 EU탈퇴론 급부상
극우·극좌 정당들이 돌풍을 일으킨 유럽의회 선거 후폭풍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이번 선거 결과 반(反) 유럽연합(EU)을 기치로 내걸었던 극우·극좌 정당들은 영국, 프랑스, 그리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졌다.
[부산일보/5월 27일]"EU 역할 축소하자" 기로에 선 유럽연합
아래와 같은 기사들도 있네요 !
EU 역할 축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근거들
영국 : 영국 중부 해변 관광도시 블랙풀은 바닷물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해수욕장 입구에 '수영 금지'라는 팻말을 붙여야 한다. EU가 환경·자연보호를 이유로 해수욕장 수질 기준을 지난해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 영국 정부가 지난해 이민자에 대한 복지 혜택 지급 기준을 강화하자, EU 집행위원회는 "이민자 차별은 2009년 합의한 'EU 이민법' 위반"이라며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영국 정부를 제소했다. 장난감 안전성, 트랙터 배출가스 등 영국 정부와 EU 사이에 진행 중인 법적 소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7건에 달한다.
프랑스 : EU 집행위는 2009년 보호종인 '야생 햄스터'를 위한 서식지 60만에이커(2428㎢)를 확보하지 않는 등 보호 노력을 게을리한다며 프랑스 정부에 1700만유로(237억원) 벌금 부과를 결정했다. 압박을 느낀 프랑스 정부는 재정 위기에도 부랴부랴 햄스터 한 마리당 1000유로(140만원)씩 총 300만유로(42억원)의 보호기금 예산을 집행해야 했다.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는 EU의 엄격한 재정정책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EU의 방만한 조직 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EU 직원 4만7000명 가운데 캐머런 총리의 연봉 14만2000파운드(약 2억4500만원)보다 많은 사람이 1만명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각 회원국이 EU에 내는 분담금을 삭감하자고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다.
[조선/5월 27일] "햄스터 보호에 수백억원 내라니…" 英·佛, EU전횡에 폭발
이러한 이유로 유로환율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유럽 국가들의 EU 탈퇴에 관한 국민적 정서가 커져가고 있고,
EU의 휑포로 인한 국가 경쟁력 감소 및 비용의 증가가 있겟죠 ..
아닐수도 있는데, 이런게 결국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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