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Os] HP, webOS의 새로운 프레임워크 Enyo 발표

 HP 노트북 브랜드가 이거 비슷한 스펠 아니었나? Envy였던가? 여튼...단말기 발표 이후 개발자들을 위한 발표에서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발표됐습니다. 실제로는 개발툴 발표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한데, 여튼 webOS의 앱은 HTML+JAV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종의 웹앱의 확장형인 셈인데,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 가능하다는 점 등(브라우저에서 돌아가는 건 아니니) 차이점이 있긴 합니다. HP가 Enyo에서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입니다. 터치패드와 프리3의 등장으로 이제 webOS 기기는 해상도를 4가지를 가지게 되었는데(그 중 둘은 엇비슷한 480*320, 400*320이지만), 이런 다양한 해상도를 큰 수고 없이 적용 가능한 게 최대 강점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웹 언어 기반이기 때문에 큰 수고 없이 웹브라우저나 다른 OS에서도 구동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새 프레임워크는 연말 나올 webOS PC와 깊은 연관을 가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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