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 시즌의 가장 좋았던 골장면을 뽑는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후보에 오른 10개의 멋진 장면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선정해 투표해주세요.
지난 시즌의 수상자는 오스카였으며, 그는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멋진 골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블루스 선수들은 잊지못할 장면을 연출했고, 아래 목록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올 시즌의 골 상은 5월 12일 올해의 첼시 선수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첼시 TV에서 생중계됩니다.
프랭크 램파드 (h) v 헐 시티 - 8월 18일 시즌 개막전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전으로 기억되겠지만, 오스카의 선제골에 힘입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팀을 상대로 앞서가던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가 멋진 프리킥을 기록하며 우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페르난도 토레스 (n) v 바이에른 - 8월 30일 에당 아자르와 안드레 쉬를레의 플레이에서 시작된 골로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슈퍼컵에서 앞서가게 됐었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피니시는 멋졌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겪었다.
윌리안 (a) v 노리치 - 10월 6일 브라질 출신의 윌리안이 첼시에서 처음 기록한 골이었다. 캐로우 로드에서 블루스가 2-1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윌리안이 느지막히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안드레 쉬를레 (a) v 스토크 - 12월 7일 독일 출신의 쉬를레가 이날 기록한 두 골 중 첫 째 골이었다. 그는 일찌감치 낮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이날 우리는 종료직전 실점을 하며 3-2로 패배를 겪었다.
하미레스 (h) v 크리스탈 팰리스 - 12월 14일 1-1 상황에서 블루스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무너뜨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하프타임 직전에 하미레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우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스카 (h) v 스토크 - 1월 26일 경기의 유일한 골으로 우리는 FA컵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뤘다. 늘 멋진 골장면을 연출하는 오스카는 이번에도 잊지못할 장면을 보여줬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a) v 맨 시티 - 2월 3일 풀백 이바노비치에게 굉장히 중요했던 골장면은 스트라이커들도 부러워할만한 장면이었다.
에당 아자르 (h) v 뉴캐슬 - 2월 8일 벨기에 출신의 아자르가 본인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날에 그의 두 번째 골은 유난히 빛을 발했다.
사무엘 에투 (h) v 아스날 - 3월 22일 이날 첼시가 기록한 6개의 골 중 하나였던 에투의 골은 전반 2분만에 기록됐다. 그로부터 얼마 후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그의 선제골로 우리는 앞서가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루이스 베이커 (a) v 아스날 - 4월 22일 세계 축구계에서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도 자랑스러워할만한 골이었다. 루이스 베이커는 에미레이트에서 열린 U21리그 경기에서 완벽한 골장면을 연출했다. 올 시즌 베이커는 첼시의 U21 그리고 U19 팀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왔고, 퍼스트 팀 데뷔도 했지만 2-1 승리로 이어진 이번 골보다 더 좋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